일본 오사카 「Buy-Jeju」제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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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Buy-Jeju」제주관 개관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6.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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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서지역에 제주의 청정 자연을 수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수산물유통공사와 공동으로 14일부터 3일간 일본 오사카 인텍스 홀에서 개최되는 식품 외식산업전시회인 제2회 이자카야산업전에「Buy-Jeju 2011」제주 전시관을 개관했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개관식 인사말에서 "관선 지사 시절에 제주산 멸치 젓갈을 일본에 수출하러 왔던 추억"을 떠올리며 "임기 중에 수출로 잘사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수출 1조원을 달성하기 위한 수출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청정 제주의 자연과, 정직하고 성실한 제주인들이 정성스럽게 가꾸고 만든 신뢰할 수 있는 상품들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고 본 행사에 참가한 기업인들에게는 “대박”의 행운을 얻어서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기를 격려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석기 주 오사카 총영사, 강실 관서제주도민협의회장, 전병석 Kotra 오사카 무역관 소원옥, 하민철 도의회 의원, 김평전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참가업체 대표와 교민 등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Buy-Jeju 제주관 개관식에 앞서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2회 이자카야 산업전 전체 개막식에 참석, 일본 동북부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본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원했다.

제주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개별참가 11개 부스를 포함, 48개업체 78개 품목이 출품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활넙치를 이용한 회와 초밥요리, 소주, 막걸리, 삼다수 등을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직접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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