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개인정보보호 등 진단 솔루션 도입
상태바
제주시, 개인정보보호 등 진단 솔루션 도입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12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개인정보의 유출 및 오‧남용 등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모니터링 및 취약점 진단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개인정보보호 및 처리 지침에 따른 것으로, 주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접속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 소중한 시민의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등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한다.

이번 도입하는 보안 솔루션은 기존 행정업무시스템에 대한 시스템 로그 기록만 저장해오던 기능을 확대,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업무 담당자별, 부서별 개인정보 처리 현황, 입출력 현황 등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해진다.

또한 개인정보 접근 및 이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정보 오남용 방지와 개인정보 업무처리 추적성 확보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된다.

제주시는 소중한 시민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기술적 관리적 보호조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