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문경시, 은퇴자 공동체 마을 입주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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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문경시, 은퇴자 공동체 마을 입주식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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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7일 문경시청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연금생활자들이 함께 거주하며 웰에이징을 실현하는 '은퇴자 공동체 마을'의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주형 입주자 3명, 체험형 1기 입주자 6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공단 정남준 이사장과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찬행사를 진행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경은 입주 경쟁률이 정주형은 9.5:1, 체험형은 3.7:1로, 3개월 단위로 생활하는 체험형보다 10개월 동안 생활하는 정주형의 인기가 더 높았다. 체험형의 경우 이번에 입주한 1기에 이어 나머지 2~3기 12명은 6월과 9월에 각각 귀농귀촌 체험을 시작한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제주지역 시범운영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에는 문경을 포함한 전국 8곳 지역에 정주형과 체험형으로 마을을 구분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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