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합리적 성과관리로 시정비전 실현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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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합리적 성과관리로 시정비전 실현역량 강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4.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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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9년을 맞아 성과관리 시행계획을 재정비 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방향은 ▲성과지표와 업무의 연계 강화 ▲‘성과관리실무협의회’ 내실화를 통한 평가 강화 ▲성과 관리 환류기능 강화를 통한 실질적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재정비는 성과관리의 문제점으로 제기되어 온 객관적 평가기준 미흡, 업무와 지표의 이원화, 환류기능 저조로 인한 전년도와 비슷한 획일적 업무처리를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루어 졌다.

올해는 ▲공무원 비위(음주운전) 사항에 대하여 5급 개인평가에 페널티를 강화해 조직원의 비위 사항에 대한 부서장 책임 강화 ▲열린혁신, 제도개선에 선정(시상)된 부서에는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부서의 업무 성과뿐만 아니라 공직자 개개인의 적극성과 업무 역량도 평가에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성과관리로 조직역량을 결집해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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