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BMK와 임인건이 함께하는 젠더문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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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BMK와 임인건이 함께하는 젠더문화포럼
  • 김태홍
  • 승인 2019.06.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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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속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의 장으로 ‘소울(BMK)과 재즈(임인건)가 흐르는 젠더문화포럼’ 행사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에서 펼쳐진다.

제주도는 도내 24개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제주성평등협의회와 공동으로 젠더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젠더콘서트는 첫 행사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콘서트는 오는 14 오후 7시부터 오프닝 ‘제주, 성평등을 말하다’에 이어 여성학자 오한숙희의 ‘아시나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30분간의 강연과 가수 BMK와 임인건(재즈피아니스트) 등이 함께 하는 성평등 문화콘서트가 60분간 진행된다.

콘서트는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이현숙 성평등정책관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성평등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잡아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된 성평등협의회가 주관하는 첫 행사에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평등협의회는 도내 행정, 교육, 경찰, 언론 등 공공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성평등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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