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박물관, 내년 10월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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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박물관, 내년 10월 착공한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09.12.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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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미국 스미소니언 재단 방문,협력사업 추진계획 확정

JDC가 추진하는 항공우주박물관 사업이 내년 9월말 실시설계를 확정하고 10월 중 건축착공에 들어설 전망이다.


23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본부(이사장 변정일)는 지난 15일 미국 위싱턴 스미소니언 재단을 방문,항공우주박물관 사업 추진에 따른 2010년도 협력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협의된 내용은 제주 항공우주막물관의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연구와 스미소니언 측 박물관 전문가의 설계.시공 자문은 물론 미국내 항공우주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구축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는 설명이다.


JDC는 2010년 2월25일을 기본설계 제안 마감일로 하는 입찰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히고 3월중 시공사 선정후 기본설계를 확정, 9월말에 실시설계를 확정하고 10월중 건축착공의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내년 1월에 양 기관간에 세부 업무계획 및 일정을 확정하고 3우얼 중순 스미소니언 측 담당자가 제주를 방문, 현지조사와 심층면접 등을 추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스미소니언 재단이 운영하는 미국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은 19개 박물관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곳으로 연간 1천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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