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등 사업비 내년 35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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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 등 사업비 내년 353억원 투입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12.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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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내년 어촌어항, 해양환경, 수산물유통가공 등에 353억원이 투자된다

특히 해양환경분야는 해양생태계의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 해양환경 보호 및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연안정비 (2개소 - 19억4천2백만원), 연근해침적폐기물수거(2개분야-7억7천1백만원), 해양폐기물 정화사업(6개소 - 3억원) 등 11개 사업에 모두 2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0년도 어촌어항, 해양환경, 수산물 유통가공 등 35개 사업에 국비 183억원, 지방비 110억원, 민자 60억원 등 총 353억원을 투자, 해양․어촌의 종합 인프라 구축으로 어촌소득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어촌․어항개발분야는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과 해양관광, 레져문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복합적 기능을 갖춘 미래형 다기능 어항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어항 건설, (5개항 - 62억5천만원), 공공 요트계류장시설(1개소 - 5억4천만원), 어촌종합 개발사업(2개권역 - 11억5천7백만원), 도서종합개발(4개도서 - 32억8천6백만원) 등 13개 사업에 169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유통가공산업은 수출시장 다변화 및 국내시장 마케팅 활성화,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수산물 유통․가공산업의 육성을 위해 수산시장 시설개선(2개소 - 3억원), 수산물 위판장시설(1개소 - 7억5천만원), 어업용 제빙공장시설(1개소 - 30억원), 등 11개 사업에 149억원이 투자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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