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팔공회(회장 강봉수) 비영리민간봉사단체는 ‘더불어 행복한 제주, 사회와 인정과 자연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15일 하귀1·2리 노인 가구 34가구를 대상으로 LED 등 229개 무료교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제주특별자치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 지원사업의 하나로 펼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오는 11월 아라동과 오라동 지역 어려운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한라팔공회는 1980년 고등학교를 입학한 제주도내 16개 고교 동기들이 모여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10년 창립, 그동안 어려운 노인가정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김치나눔 봉사활동은 물론 주거환경개선, 환경보호 등 사회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편 한라팔공회는 지난 6월 25일 도평마을 도거노인가구를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연동 암투병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대해 도배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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