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크리스마스트리 부족의 원인이 되는 기후 변화..수요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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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크리스마스트리 부족의 원인이 되는 기후 변화..수요가 너무 많다
  • 이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22.12.26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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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더위와 홍수로 인한 스트레스로 약해진 나무는 질병에 더 취약'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크리스마스트리 부족의 원인이 되는 기후 변화

 

 

[2022년 12월23일 = ENN] 크리스마스트리 소비자들은 부분적으로 기후 변화에 기인할 수 있는 지속적인 공급 부족으로 인해 전통적인 트리를 찾는 데 다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실제 나무에 대한 구매자의 관심 증가, 전염병으로 인한 배송 문제 복구, 나무를 재배하는 지역 농민 감소 및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공급에 대한 부담은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어떻게 얻나?

크리스마스트리는 대부분 대규모 조림지나 농장에서 자란다. 그것은 임업 운영이라기보다는 농업 운영에 더 가깝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또한 숲에서 자연적으로 자랄 수 있지만, 이것은 판매되는 나무의 아주 작은 비율이고 실제로 지속할 수 있지 않다. 수요가 너무 많다. 캐나다에서는 매년 300만에서 600만 그루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생산한다. 그 나무 중 많은 수가 수출된다.

 

크리스마스트리용으로 주로 재배되는 종은 무엇일까?

크리스마스트리로 선호되는 수종은 더글러스 전나무, 노블 전나무, 그랜드 전나무뿐만 아니라 소나무와 가문비나무 등 다양하다. 발삼전나무는 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부드러운 잎, 좋은 향기와 같은 좋은 특성이 있으며 빨리 시들지 않고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

 

지금 크리스마스트리가 부족한 이유는 무엇일까?

크리스마스트리 부족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2008년부터 농장 수가 감소했다. 따라서 이전보다 적은 수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생산된다. 코로나로 대부분 사람이 집에 머물면서 집에 크리스마스트리를 갖고 싶어 했기 때문에 큰 수요를 창출했다. 그리고 가뭄과 홍수가 부족의 원인이 되고 있다.

 

기후 변화가 크리스마스트리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우리가 배웠듯이, 기후 변화는 홍수, 폭염, 산불을 포함한 극단적인 날씨 사건과 같은 도전을 일으킨다. 크리스마스트리 생산에 정말로 타격을 주는 것은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겪었던 것처럼 연속적인 가뭄이 열돔과 같은 이상한 날씨 사건과 결합할 때이다.

이것은 작은 나무들, 즉 묘목들에서 특히 어렵다. 해충과 질병 또한 큰 문제였고 기후 변화로 선호될 수 있다. 더위와 홍수로 인한 스트레스로 약해진 나무는 질병에 더 취약하다.

 

이 나무들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열돔에 죽지 않고 가뭄에서 회복할 수 있는 침엽수가 자랄 수 있다. 생산자들은 새로운 종이 생산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되지만,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재배자는 수확을 지연시킬 수 있다. 그들은 또한 앞으로 몇 년 안에 가뭄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새로운 묘목을 심을 수 있다.

 

앞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보호하기 위한 해결책은 무엇일까?

유전학자들은 이러한 가혹한 환경과 질병에 더 잘 적응하는 나무를 선택하는 데 해답을 찾는 데 중요하다.

예를 들어, 그들은 침엽수에 대한 게놈 서열 분석과 같은 실험실 방법의 적용을 통해 가뭄과 해충 복원력과 같은 바람직한 특성을 식별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터키 전나무와 노르드만 전나무와 같이 가뭄에 더 강하고 질병에 더 강한 토종이 아닌 나무 종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다음은 ENN과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1740-climate-change-contributing-to-real-christmas-tree-shortage

https://news.ubc.ca/2022/12/09/climate-change-contributing-to-real-christmas-tree-shortage/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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