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온실가스 감축 위한 저탄소 생활을 일상화해야”강조
‘소소중한 지구를 도도와줘~! 리이제는 다 함께~!’ 라는 주제로 열린 ‘2023 지구환경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 2023 지구환경축제는 지난 22일 시민복지타운에서 유공자 표창,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과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위해 무대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날 축제는 환경소품을 이용한 무대 즉석 참여 이벤트, 리사이클링 매직쇼와 힐링댄스 퍼포먼스, 2023 지구의 날 ‘소도리’페스티벌, ‘소도리’O·X퀴즈, 환경 미션 배틀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진행됐다.
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관과 녹색제품 전시관 등이 운영되어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
또한 신기한 마술과 재밌는 버블쇼, 기마대 행진과 포토존을 운영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선착순으로 가족당 나무 2그루의 무료 나눔행사도 성황을 이뤘다.
축제에서는 환경보호에 대한 다양한 실천사항들을 함께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해 시상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을 일상화하고, 기업과 행정, 시민 모두가 친환경 위주의 사회구조 전환에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53회 지구의날 기념(탄소중립 실천) 유공수상자 ▲제주도지사, 아라동통장협의회 1통장 오정익 ▲제주도의장, 구좌읍새마을부녀회 총무 오해란 ▲제주시장, 한경면저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 사무국장 박오순, 일도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오라동협의회 ▲제주도지사, 생활환경과 이기붕 ▲제주도의장, 건설과 이하은 ▲제주시장, 화북동 박승빈.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저학년부
▲제주도지사, 노형초 양혜원 ▲제주도의장, 장전초 한서율 ▲제주도교육감, 노형초 고유진 ▲제주시장, 동광초 정시원, 노형초 고은솔.
-고학년부
▲제주도지사, 노형초 지윤호 ▲제주도의장, 노형초 전현지 ▲제주도교육감, 남광초 김슬아 ▲제주시장, 노형초 강수민, 노형초 김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