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철쭉제 전날인 3일 휴일 맞아 철쭉꽃 인파 붐벼
해발 1,600m 한라산 선작지왓 및 남벽가는 길에 철쭉이 만개했다.
오는 4일 한라산철쭉제를 앞두고 오른 한라산은 예전보다 덜 피기는 했지만 이른 여름 한라산을 붉게 수놓아 장관을 이뤘다.
휴일을 맞아 한라산을 찾은 탐방객들이 철쭉과 어울러진 얼굴에 웃음의 미소가 아름다윘던 날이다
더욱이 선작지왓 주변에서 천연의 색깔로 물든 멋진 장꿩과 다람쥐도 순간 포착. 신나서 뛰노는 모습을 보니 소중하고 아름다운 한라산이구나..,하는 감탄사 저절로 나왔던 시간이었다.
드물게 만난 다람쥐는 물론 꿩은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지는 않는다는 검에서 더욱 반가웠다.
3일 한라산에서 만난 철쭉이 장관을 이룬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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