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 통장협의회(회장 오한규)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아라동주민센터(동장 고명선)와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순종)에서 추진하는 아라천사1004곳간에 기탁했다.
오한규 회장은 “오늘 기부한 성금이 추운 겨울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천사1004곳간에는 올해 24건, 28백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이 기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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