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5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한국마사회(제주),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등 제주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에서는 뛰어난 품질의 청정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생산 제품을 시중보다 1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흑돼지 소세지·함박스테이크·제주용암해수 소금빵, 제주 컬러보리, 유기농풋귤 화장품, 퓨전오메기떡, 무항생제 우유·요거트, 제주 알로에음료, 댕유자음료, 제주 귤사믹, 반려동물 간식, 제주 차(말차, 호지차) 시럽, 건강식품 등 제주를 가득 담은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다.
5일부터 5월 11일 어린이날 주간까지는 일요일에도 운영하며, 4월 5일 식목일에는 ‘친환경 랜덤 농촌융복합산업인증제품(6차인증제품) 꾸러미’를,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6차가 주는 어린이 선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참여 방법은 제주도 블로그, 맘카페, 버스정보시스템, 거리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되는 게시물의 QR코드를 찍으면 특별판매전 참여고객으로 렛츠런파크 제주 무료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지역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착한’ 가격에 접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