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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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
  • 김태홍
  • 승인 2024.04.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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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지원사업중‘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 부문’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간 복지자원 연계 방안 마련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공모를 했는데 전국 20개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한 심사 결과 1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기존 민간과 공공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1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고립 예방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신청 선정됐다.

사업 추진 기간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이며,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역 의제 발굴을 위한 컨설팅, 공공 임대주택 위기가구 발굴 조사,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공유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1인 가구의 고령화율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제안한 사업이 선정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지역 사회안전망을 튼튼하게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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