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새로운 강정시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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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새로운 강정시대 맞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2.2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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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강정동 신청사 준공식 개최, 최고의 농업기관으로 거듭나



농업기술원이 새로운 강정시대를 열고 업무를 개시했다.

농업기술원은 23일 서귀포시 강정동 현지에서 농업기술원 청사이전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서귀포시 2청사에서 근무를 해 온 농업기술원은 서귀포시 중산간 서로 212(강정동 3458)번지에 친환경농업 첨단연구센터 시설을 지난해 2월 기공식 이후 1년여 만에 완공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최근 친환경농업 첨단연구센터가 준공 됨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강정동 현지에서 농업인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친환경첨단연구센터는 농산물 원종장을 제외하고는 서귀포2청사, 애월읍 상귀리, 서귀포시 강정동 등지에 흩어져 있던 부서를 모두 신청사로 옮겼다.


새롭게 준공된 농업술원에는 100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소회의실, 농업전문도서관은 물론 각종 시험연구시설, 실외 농업연구시설 등이 마련돼 항상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내에 식물병원도 개관할 예정이어서 농업인 외에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물병원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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