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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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 열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3.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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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26일부터 2일간 대강당에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농특산물 활용기술개발로 고부가가치 상품화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26일부터 2일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식품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화시대, 제주지역 농식품산업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소비자 트렌드를 읽는 농산식품자원 브랜드화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농산물이용연구회 공동주관으로 농업인, 농산가공업체,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대 성황을 이뤘다.



주요내용으로는 농식품산업 및 수출지원 정책에 대하여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 전한영과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한귀정 농과원 발효이용과장은 농식품의 세계화 전략 및 주요 연구동향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농업인과 소비자와 연계한 실용화와 국내외 연구 개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연구사업을 주문했다.

또, 제주 지역 발표는 한라대 박성수교수가 농식품분야 제주지역 연구동향 및 발전 방안, (주)제주느낌 정완석박사는 제주지역 특산자원 기능성 및 상품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농업기술원 양영택연구사는 오갈피, 감귤, 석창포, 불가사리를 이용한 칼슘강화 콩나물 생산 등 제주 농특산자원을 이용한 연구 동향 및 주요 성과에 대해, 또 한라산 청정촌 대표의 제주지역 농산물가공업체의 운영사례발표와 농산물이용분야 협의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내 1차산업 가공업체는 물론 여성농업인 농외소득사업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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