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지역 체류형 관광지에 해답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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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지역 체류형 관광지에 해답 있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3.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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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예비후보 서귀포시 상설시장 방문,청정단지 조성 약속



현명관 예비후보는 30일 한나라당 구성지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서귀포시 상설시장을 방문하고 서귀포․산남지역을 ‘교육․의료관광의 복합도시’로 만들어 침체된 서귀포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서귀포 산남지역은 제주지역 가운데 자연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은 곳으로 감귤 등 1차 산업을 위한 조건이나, 관광산업을 위한 수려한 자연환경도 최고”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귀포․산남경제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서귀포․산남 공동화 문제에 관련해서는 “서귀포에 교육, 의료, 문화 등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의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산남경제 침체에 대해서도 “서귀포․산남을 보고 지나쳐 버리는 80년대식 관광에서 빨리 벗어나서 진정 세계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체류형 관광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보석 가운데 최고의 보석인 서귀포 산남지역에 명품 감귤 전략적 청정생산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 명문 초중고교를 유치하고, 건강검진센터, 성형, 미용과 같은 특화된 의료관광이 복합된 교육․의료 복합관광도시로 서귀포․산남 지역을 리모델링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제주도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대규모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연계시켜 서귀포․산남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제주도의 보석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 서귀포상설시장 상인 간담회에서는 상가 방문을 통해 “사기사건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심정을 너무도 잘 알고 있으며, 서귀포 시민들과 행정이 함께 서귀포 도심 상권의 핵인 서귀포상설시장을 반드시 살려내자”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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