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맞서 서민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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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 맞서 서민경제 살린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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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예비후보 노형동 상가 방문 상인들과 만나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대기업 대형매장과 기업형 슈퍼마켓의 진출에 맞서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쏟겠다"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노형동 소재 상가를 방문, 상인들로부터 최근 경기 동향을 청취한 후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그램 가동'을 약속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상인들은 고 예비후보에게 “대형할인점의 영향으로 지역상권과 재래시장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행정적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고 예비후보는 “지역상권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소비자인 지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동해야 한다”며, “상인들의 의지와 지역주민의 호응, 행정지원시스템 등 3박자가 맞아야 지역상권을 살릴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 민주당이 최근 도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네상점 가게마씸’ 운동에 행정도 동참하여 전 도적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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