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축산물 브랜드를 글로벌화 하자"
강택상 예비후보는 12일 “청정 환경을 갖고 있는 제주는 축산과 양돈업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이를 바탕으로 청정축산물 브랜드화를 통한 제주축산물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현재 600여개소에 이르는 노후화된 축사시설을 대상으로 축사시설 선진화 사업을 통해 축사의 신개축 및 개보수 지원을 확대하고 가축분뇨의 자원화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중산간의 광활한 초지자원인 마을 공동목장을 활용해 한우사육기반시설을 조성, 우량 한우송아지 생산 및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우인공수정 및 고품질 생산체계도 함께 추진하겠다”며 “명품 한우단지를 만들어 관광상품과 연계시킴으로써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축산업(한우,양돈)의 바이오 종자산업으로의 육성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축산업 축종별 성장산업 육성마스터플랜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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