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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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 강화해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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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예비후보 학부모 연찬회 참석,다양한 지원책 제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으로 변화해야 한다.

우근민 무소속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참사랑학부모회가 주최한 학부모 연찬회에 참석, “국제자유도시에 걸 맞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구촌 시대에 맞는 교육을 강화,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21세기 교육의 비전과 희망’ 학부모 연찬회에 참석, “교육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면서 부모들의 경제적 고통은 높아지고 있고, 젊은이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문계 고교 특성화를 통한 인재육성에도 적극 힘을 쏟겠다”며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적 지식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 예비후보는 또 “‘해외인턴 파견제’는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글로벌 인재까지 양성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이라며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해외인턴 파견제’가 실질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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