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제주4.3 정치적 이용 아닌 지 돌아볼 일’ 지적
국민참여당은 4.3유족회측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추천권한을 거부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4.3유족회측은 한나라당에서 12일자로 도의원 비례대표 1번 추천권을 위임한다는 내용을 발송했으나 유족회측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할 유족의 정신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거부했다.
이에 대해 국민참여당은 비례대표 1순위 제안 자체가 ‘제주 4.3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어떠한 시도’ 중의 하나는 아닌지 돌아볼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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