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 부채탕감 등. 정책적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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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 부채탕감 등. 정책적으로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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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보전 대책과 원리금 상환기간을 대폭 연장해 부채 상환의 여유를 제공하겠다.

고계추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3일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농.어가 부채 탕감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제적 어려움은 주택과 토지로 인한 거품시장에 기인하고 있지만 제주지역의 경우에는 농.어가 부채가 큰 원인으로 판단되고 있다며 ‘소득은 오르고 부채는 반으로’ 줄이는 목표로 부채탕감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농어업인 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최근 사료비가 크게 올라 농어민들의 생산비가 증가한 것과 관련 감귤피를 이용한 사료를 만들어 보다 저렴하게 농.어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역 농.수산 분야의 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에 농.어업인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해 나가겠다며 제주 농.수 축산의 경쟁력을 한 차원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계추 예비후보는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공식 홈페이지(www.kyechu.kr)를 개설했다.

홈페이지에는 후보의 프로필, 주요공약, 활동내용, 가족이야기, 개발공사 재임기간동안의 활동내용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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