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활용, 저탄소 제주 구현
상태바
신재생에너지 활용, 저탄소 제주 구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4 2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근민 예비후보
우근민 무소속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저탄소 제주를 구현하는 데 힘을 쏟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24일 제40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제주시 산지천 일대에서 ‘2010 지구환경축제’가 개최되는 것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행사가 지구환경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같은 구상을 피력했다.

도한 “저탄소 제주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연료와 천연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공급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용천수와 지하수열, 지하공기, 유채, 감귤박, 해조류 등을 활용한 저탄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구환경을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 온실가스 저감 방안도 강구해 나가겠다”며 “체계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관리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감축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경차 보급률을 더욱 늘려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경차 이용자에 대한 다양한 우대 정책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