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단체-농업관련 기관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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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단체-농업관련 기관 소통의 장 마련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8.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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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주농업기술센터서 농업 기관 및 단체회원 등 200명 참석


FTA 대응방안 모색과 협치농업 실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 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연찬회가 개최된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고문삼, 이하 농단협)은 이날 16시부터 애월읍 상귀리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련 기관과 단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제주농업의 여건과 FTA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민선6기 ‘농업인이 행복한 세계로 가는 제주농업을 위한’ 협치 농업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 것.

이날 행사는 파워이벤트 김성홍 대표를 초청, ‘웃는 농촌, 행복한 제주’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특히, 농단협 회원이 한마음으로 제주농업사회 선도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회원간의 의식 통일은 물론 지역사회로 확산할 수 있는 붐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농단협에서는 지난해에도 세계환경수도 선정과 가뭄극복에 다같이 동참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도민과 한마음으로 도정이 순항 할 수 있도록 협조한 바 있다.

고문삼 회장은 “이번 연찬회가 ‘제주농업이 FTA와 기후변화에 맞설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농업이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의식을 통일하는 등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연찬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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