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 공익적 기능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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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 공익적 기능 충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8.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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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 참여…사회배려계층 캠프 이어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이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추진하는 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포함,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공동생활가정 등의 단체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이용 시 관람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JAM은 이번 사업에 동참, 소외계층에게 JAM의 관람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JAM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박물관 개관 전인 지난 4월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 사회배려계층 초등생 자녀 30명을 초청해 캠프를 진행한 바 있고, 지난 7월 29일 제주대 과학영재교육원과 공동으로 도내 사회 배려계층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일일캠프를 열어 참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도 성인 중증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애덕의 집’ 초청 행사, ‘국제청소년우주캠프’, ‘로봇경진대회’, ‘박물관의 하룻밤’ 등 공익적 기능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4월 24일 개관한 JAM은 JDC가 항공과 우주 미래 첨단 분야를 주제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설립한 체험형 항공우주 전문 테마박물관이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 32만9천838㎡(약 10만평) 부지에 지상 4층(전망대 포함), 지하 1층 등 건축 연면적 3만1677㎡(약 9천100평)에 시설사업비 약 1천150억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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