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마감, 인사위 2~3명 적격자 도지사에 추천
제주도가 29일 오후 6시 제주시장 개방형공모 마감을 앞둔 가운데 언론계 출신인 K씨와 L씨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행정 출신에는 지난번 공모부터 알려진 O씨와 K씨가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경제계 K씨도 포함됐다.
하지만 도민사회는 지난번 이지훈 전 시장으로 인해 이번에는 행정경험 출신으로 추천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3~4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후 마감시간을 앞두고 추가적인 응모자가 있을 전망이다.
제주도는 이날 원서접수가 마감되면 선발시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3인의 임용후보자를 선정한 후 인사위원회를 거쳐 제주도지사에게 적격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번부터는 제주도지사의 임명이 이뤄지기 전에 1명의 내정자를 결정한 후 도의회의 인사청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