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영천아카데미’ 강좌 6일 개설
출향인사가 마을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발 벗고 나섰다.
서귀포시 영천동 주민센터(동장 오문옥)와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영자)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치역량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2015년 영천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6일(토) 오후6시부터 토평동 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강좌에는 김재훤 가정의학과 전문의(27회 졸업생)가 강사로 나선다.
현재 김 가정의학과의원(부산 소재) 원장이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김 전문의는 ‘고혈압 완전정복-100세 시대의 고혈압, 제대로 알고 관리하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오현숙 주민자치 담당은 “앞으로 영천아카데미 강좌가 출향인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서로 만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또한 이웃간의 정을 돈돈히 하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경토평향우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로 이뤄지는 출향인사 초청강좌는 분기별로 개최될 예정이며, 고기철 수원중부경찰서장(28회 졸업생)이 두 번째 강연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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