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 야간 클린하우스 지킴이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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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동, 야간 클린하우스 지킴이 효과 톡톡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6.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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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동주민센터(동장 김승찬)는 지난 1일부터 야간 클린하우스 청결지키미 13명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청결지키미는 클린하우스 중 넘침 현상이 발생하는 취약 클린하우스를 대상으로 야간 취약시간대인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취약 클린하우스 주변에 상주하며 재활용품 분리 및 주변 정리정돈, 쓰레기 불법배출 감시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등 취약 클린하우스를 전담 관리하고 있다.

노형동은 근무시간은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매주 금요일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주 5일 동안 1일 4시간 기준으로 투입, 지금까지 20일정도 운영해본 결과 클린하우스 주변이 운영전보다 많이 깨끗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킴이는 주민들이 상자(박스)를 원형그대로 배출해 종이류 보관함이 자주 넘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를 접어서 정리 정돈함으로써 수거업자가 즉시 수거해가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고 있다.

노형동은 이 제도는 올해 처음 시범실시 하는 것으로 연말까지 운영계획으로 제주시 동지역중 인구 및 상가가 많아 클린하우스 넘침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3개동(노형동, 연동, 이도이동)을 우선 시범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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