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대비 맨홀 등 하수시설물 관리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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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대비 맨홀 등 하수시설물 관리 강화한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6.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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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매주 금요일 일제 정비의 날 운영

매주 금요일은 하수도시설물 일제정비의 날로 운영된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고성도)는 장마철 및 집중호우로 맨홀 및 도로변 집수구 등에 의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상하수도본부에서 관리하는 하수도 시설물은 하수처리장 8개소, 중계 및 간이 펌프장 318개소, 우수토실 200개소, 차집관로 347km, 맨홀 37,007개소, 도로변 집수구 62,764개소로 1일 1회이상 정기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맨홀 및 도로변 집수구 관리를 위해 매일 25명의 인원이 준설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하수도본부 출범이후부터 매주 금요일을 ‘하수도 시설물 일제 정비의 날’로 지정, 맨홀 37,007개소, 도로변 집수구 62,764개소에 대해 하수관 막힘이나, 준설이 안돼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부 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맨홀 및 도로변 집수구는 도내 전역에 걸쳐 산재해 있어 집중정비가 어려운 실정이다.

상하수도본부는 하수처리장 8개소 및 지역사업소는 호우시 현장에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30명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 및 비상시 긴급 동원업체 비상연락망 구축과, 하수도 사업 현장별로 우기대비 응급복구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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