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간.설 대비 쓰레기 대책 만전 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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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간.설 대비 쓰레기 대책 만전 기하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1.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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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제주시장, 17일 간부회의서 ‘AI방역대책 철저 기해달라’주문

고경실 제주시장
고경실 제주시장은 17일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신구간과 설을 앞두고 쓰레기 발생이 늘 것에 대비해 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 시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 시장은 또 설 대비 물가관련 “계란을 비롯해 농산물 및 생필품, 위생가격 등이 오름세 현상은 저소득층의 생계에 부담이 되고 있어 물가안정대책이 요구되는 만큼 관련 업계 관계자들과의 협조를 통해 설 대비 서민가계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닭고기 소비촉진 관련해서는 고 시장은 “최근 구좌읍 하도에 이어 한경면 용수 철새도래지에서 철새분변에서 고병원성 AI바이러스 검출로 가금농가로 번지는 일이 없도록 방역을 더욱 강화해 달라”면서 “설 명절 귀성객 및 관광객들로 인해 구멍이 뚫리는 일이 없도록 방역대책을 강화하라”고 강력 지시했다.

고 시장은 “가금농가들의 철저한 방역안전수칙 이행을 확립하고, AI사태로 닭고기 소비가 둔화현상을 보이고 있어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할 것”을 요청했다.

고 시장은 “매해마다 예산조기 집행이 겨우 목적을 달성하는데 그치고 있다”면서 “이는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지 못한데 이유가 있는 만큼 예산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을 조기에 발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 시장은 “이월사업에 대해서도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실국장 담당부서장들이 각별히 신경을 써서 2017년도 사업을 조기에 발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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