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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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3.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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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는 오는 29일과 30일 각각 추자도와 우도를 방문, 주민들의 제도적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동 상담소 운영은 변호사와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도의회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꾸려지며, 지역 현안과 계층별 고충에 대한 사전 의견수렴과 함께 월1회 2개소 정도를 직접 방문하여 1:1 현장 상담을 통해 도민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에 주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숨은 불편을 찾아 입법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입법화 추진(법령정비사항 → 제도개선과제, 조례정비사항 → 자치법규 개정) ▲지역별, 업종별, 계층별 관심사항 의견수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다만, 현직 도의원들은 오는 5월 9일 치러질 대선에 따라 공직선거법의 적용을 받는 관계로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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