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황재종)는 약이 되는 제주 식재료 이용한 바른 먹거리,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제주 약념이야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의 독특한 식문화와 식재료 이해를 통해 전통식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4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동부지역 농업인 또는 교육희망자 20명을 선착순 접수 받아 확정한다.
강사로는 스페이스약념 허혜원 대표를 초빙하여 제주 식재료 활용법, 약이 되는 제주밥상, 약이 되는 약념, 독이 되는 약념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교육인원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부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고 하거나 농촌자원담당(760-7621~4)으로 문의 하면 된다고 말했다.
방인경 담당자는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양념채소를 이용한 약이 되는 음식을 보급하여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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