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선원 폭행 혐의 50대 선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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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선원 폭행 혐의 50대 선장 입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3.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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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선원을 폭행한 혐의로 선장 김모(54·부산)씨를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27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쪽 55㎞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선적 어선 S호(139t·승선원 12명) 선원 최모(66)씨로부터 선장에게 폭행을 당해 머리 뒷쪽에 상처를 입어 출혈이 있다는 신고가 해경상황실에 접수됐다.

이를 접수한 해경은 오후 4시30분께 S호에 도착, 최씨를 서귀포항으로 긴급 후송해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에 인계했다.

해경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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