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동부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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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동부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프로그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4.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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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토산2리 어르신 중 심뇌혈관질환을 갖고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관리 프로그램은 한라대학 부윤정교수와 연계하여 지난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1시~2시30분까지 토산2리 노인회관에서 신체활동교육, 맞춤형 질환교육, 영양교육, 투약교육, 스트레스 관리 등의 내용으로 8주동안 집중 이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그 후 계속 매주 수요일 개별상담으로 진행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65세 이상 노인이 가지고 있는 주요 만성질환으로 발생시 사망 또는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다른 질환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심․뇌혈관진환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분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고 농어촌 노인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 분 중 몇 분은 처음엔 반신반의 했는데 도움 받고 건강을 관리 하다 보니 체중도 많이 감소했고 높은 혈당도 관리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해 검사 및 건강상담 등을 통해 노년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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