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은 6월 초까지 총 한 달 동안 배추흰나비 알에서 애벌레로의 변환, 4번의 탈피를 거쳐 번데기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꼈다.
특히 학교 텃밭의 여러 채소들은 애벌레의 먹이로 삼아 무럭무럭 크는 모습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다.
하도초는 학생들은 '잘 살아~'하고 소리치며 함께 배추흰나비를 날려 보내면서 아쉬움과 보람을 느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