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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복지타운, 공공부지로 활용돼야”국민의당 제주도당, ‘주택매입 임대사업 정책 적극 확대’강조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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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7.06.19  16: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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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제주도당은 19일 입장을 내고, “시민복지타운 시청사 부지는 공공사업용 부지로 활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도당은 “원희룡 지사가 연일 ‘시민복지타운 공공임대주택 사업 찬성·반대 여론’을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 찬.반 구도’로 몰아가려 애쓰고 있다”며 “이는 마치 시민복지타운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반대하면 청년세대 주거해결정책을 반대하는 것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여지고 있다”일침을 가했다.

국민의당 도당은 “원희룡 도정에게 시민복지타운 공공임대주택사업은 오로지 청년임대주택사업이 되어 버린 듯한 느낌”이라며 “시민복지타운 공공임대주택사업은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 찬·반 구도로 몰고 가서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결코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지역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이 시급한 것은 동의하지만, 청년세대 주택사업 부지가 시민복지타운 시청사부지여야 한다는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가 없다”면서 “주택공간은 사적인 용도의 성격이기 때문에 공공성 확보라는 부지 조성의 원래 목적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복지타운 시청사 부지는 공공성을 100% 담보할 수 있는 공공청사, 대규모 공원, 공공문화시설 등의 용도로 활용되는 게 타당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한다”며 중단을 요구했다.

국민의당 도당은 “원희룡 도정에 청년세대를 포함해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저소득 계층 등의 주거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서, 제주도의 주택매입 임대사업 정책을 적극 확대할 것을 재차 강력하게 제안한다”며 “LH 제주지사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요청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매입대상은 미분양 주택과 구도심 지역의 매물 주택 등으로, 2017년 4월말 기준으로 미분양 주택 물량은 914세대에 달한다”면서 “세대 미만의 소규모 주택 미분양 물량과 원도심 지역에 매물 주택 등에 대한 정확한 실태 조사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도당은 “이 주택매입 임대 확대사업을 통해 원도심 지역 활성화에도 기하고, 저소득계층과 청년세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의 주거 문제도 상당히 해소하는 3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며 “원희룡 도정의 숙고와 정책적 결단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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