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학술교류회 회원 20명도 함께 참가..칭송 받아
한.중학술교류협회(회장 손희진) 회원 20명과 바다환경보전회(회장 한광수) 회원 15명 등이 지난 24일 애월읍 고내리 해안가를 찾아 이 지역 해안일대 바다대청소를 실시, 칭송을 받았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이들 회원들은 괭생이모자반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고내리마을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었다.
고송자 고내리어촌계장은 “한광수 회장님 등 3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땀을 뻘뻘 흘리며 바다청소를 해주셨다”며 “괭생이모자반이 해안을 뒤덮고 있었지만 손을 그동안 하나도 못쓰고 있었는데 이렇게 모두 함께 와서 치워주시니 주민들은 물론 해녀분들이 모두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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