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다중이용시설 LPG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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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다중이용시설 LPG시설 안전점검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0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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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관광성수기 대비하여 관내 관광호텔, 대형마트, 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LPG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5톤이상 LPG저장시설이 있는 숙박시설 22개소, 박물관 2개소 대형마트 1개소, 식물원 1개소로 관광객 및 시민들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총 26개소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하절기 관광성수기를 맞이하여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가스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사고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안전지도도 병행한다.

점검은 서귀포시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관리실태 및 시설기준 적합여부, 가스누출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하며,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관내 액화석유가스 판매‧충전소 등 140여개 가스사업장 운영의 안전한 가스공급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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