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에서는 9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모집한다.
9월 교육프로그램으로 전문교육과정에는 전통한복 만들기 초급 및 도배 기초 등 9개과정에 200명을 모집하고, 문화교육과정에는 크로키 초급 및 바이올린 중급 등 14개과정에 320명을 각각 모집하게 된다.
전문교육과정에서는 여성들의 취․창업 등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전통한복만들기 초급 및 도배 기초과정을 운영하며, 도민의 외국어 구사능력 향상을 위한 영어생활회화 중급 및 중국어기초 2단계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주간에 교육참여가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중국어 1단계 입문 야간과정, 영어생활회화 중급 야간과정 및 정리수납전문가 2급 야간과정을 운영하며, 함께함으로서 가족의 친밀감을 높이도록 나무공작소(DIY) 과정도 주말에 운영한다.
문화교육과정은 도민의 문화적 소양 및 자질의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하게 되는 데, 미적 자질의 함양을 위해 크로키 초급, 아크리화 초급, 사진교실, 테마로 보는 미술사 및 감성표현 붓펜 캘리그라피등을 운영하고, 음악적 감성의 함양을 위해 작은기타 우쿨렐레, 남도민요 초급, 바이올린 중급 및 실버동아리 석류중창단 과정을 운영한다.
플라멩코, 댄스스포츠 및 필라테스 과정을 통해 도민의 예술적 감흥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갤러리 문화탐방을 통해 도민의 문화적 소양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간편 제빵만들기 주말과정을 통해 가족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과정 수강신청은 1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center.je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