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 제주지부 사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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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제주지부 사무실 이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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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 제주지부(지부장 최보영)는 18일 오전 11시20분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

사무실은 기존 8호광장 교차로(옛 세무서 사거리) 인근에서 제주시 중앙로 359에 소재한 신해빌딩 2층으로 이전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인석 제주지방법원장과 윤웅걸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권범 제주지방변호사회 부회장 등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보영 지부장은 "고객 친화적 업무 환경을 구축해 지역 주민에게 더욱 나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면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법률서비스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법률구조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률구조공단 제주지부는 공단 설립과 함게 업무를 개시해 현재 변호사 2명과 국선전담변호사 1명, 공익법무관 1명 등 10명의 법률전문가가 근무하며 노동, 의료, 행정, 부동산, 손해배상, 가사 등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 법률구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4만2000여건의 법률상담, 5000여건의 민사법률구조, 900여건의 형사법률구조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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