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이하 쓰시본)(본부장 장명선)는 22일 매일올레시장과 아랑조을거리 등 서귀포시 주요 거리에서 쓰레기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짧은 시간 안에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분과별 캠페인 코스를 정해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시본 사무국은 아랑조을거리 1번가를 △가정쓰레기분과는 매일올레시장 중앙구간, △음식물쓰레기분과는 매일올레시장 골목골목 구간, △사업장쓰레기분과는 일호광장에서 중정로 구간, △영농폐기물분과는 중앙동사무소에서 동무로터리를 거쳐 (구)동명백화점 구간을 각각 맡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보사항내용은 △쓰레기 분리배출 및 요일별 배출 홍보물 배부 △음식물 줄이기 실천 방법이 적힌 요술행주, 물티슈 배부 △상가 및 사무실 등에서 벽면에 붙여서 이용할 수 있는 홍보 포스터(A3사이즈)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장명선 쓰시본 본부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쓰레기 줄이기 실천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9월에도 캠페인을 전개하여 쓰레기 줄이기 3‧5‧7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