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정무보좌라인 직원, 음주운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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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정무보좌라인 직원, 음주운전 적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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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보좌하는 정무직 라인의 직원이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로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2시10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를 몰다 음주 단속중이던 경찰관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5%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직원은 원 지사를 직접 보좌하는 자리에서 근무를 하다가 최근 정책라인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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