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명절 대비 아동급식 지원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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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명절 대비 아동급식 지원대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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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급식 제공자의 고향방문 등으로 결식할 우려가 있어 차질 없는 급식 제공을 위해 ‘추석명절 대비 아동급식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급식제공 업체(기관)의 연휴기간 휴무여부 확인, 기존 급식방법 변경이 필요한 아동 파악,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여부 등의 확인을 통해 아동욕구에 맞는 부식이나 밑반찬을 추석연휴 전인 29일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가족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아동급식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9.20.~9.28일까지 급식제공 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및 급식제조 과정 청결 유지 등 위생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을 하고, 명절 연휴에 적합한 급식이 이루어지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는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 2,081명이며, 아동별 특성에 따라 지역 업체를 활용하여 도시락 배달과 부식 제공의 형태로 급식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센터 급식소에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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