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아동비만예방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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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동비만예방 정책토론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2.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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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별자치도는 제주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다노가 19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도 아동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환경조성방안마련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좌장으로는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홍성철 교수, 토론자로는 보건복지안전위원 강익자 의원, 제주도 교육청 김승빈 팀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민정팀장, 황경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백금탁 한라일보 차장, 대정고 이석민 학생, 제주도 양은숙 건강증진담당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비만문제의 심각성, 비만의 원인, 아동비만의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환경요인 탐색연구, 아동비만예방을 위한향후 과제에 대한 내용으로 제주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 단장 박은옥교수의 발제로 이어졌다.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포토보이스(Photo Voice)를 활용하여 아동비만의 가정, 학교, 지역사회 환경요인 탐색연구를 실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와 교사가 팀이 되어 2주간 사진 촬영 후 아동비만과 관련된 환경요인이 잘 나타난 사진을 선택, 사진에 대한 설명과 비만의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내용에 대한 의견으로 토론을 거쳐 분석 및 도출했다.

제주도는 지난 2월에도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거쳐 아동들의 놀이문화와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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