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산업에서 생산되는 강력한 온실가스, 기존 기술로 쉽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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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산업에서 생산되는 강력한 온실가스, 기존 기술로 쉽게 줄일 수 있다.
  • 이상현 객원기자
  • 승인 2023.07.15 0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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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MARYLAND - CENTER FOR ENVIRONMENTAL SCIENCE '아산화질소의 산업적 원천의 긴급한 감소' 발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산업에서 생산되는 강력한 온실가스는 기존 기술로 쉽게 줄일 수 있다.

경제적이고 사용 가능한 기술을 통해 증가하는 아산화질소 배출량을 억제할 수 있다.

 

 

 

[2023년 7월5일  = ENN] 연구자들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한 가지 방법이 현재 이용할 수 있고 저렴하며 실행 가능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강력한 온실가스자 오존층 파괴 물질인 아산화질소는 산업 자원에 적용되는 기존 기술로 쉽게 감소할 수 있다.

"기후 변화의 긴급성은 모든 온실가스 배출을 기술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가능한 한 빨리 줄여야 한다," 라고 메릴랜드 대학 환경 과학 센터의 수석 저자인 에릭 데이비슨(Eric Davidson) 교수가 말했다.

"농업 환경에서 아산화질소를 제한하는 것은 복잡하지만 산업에서 아산화질소를 완화하는 것은 현재 경제적이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 우리가 빨리 뽑을 수 있는 낮게 매달린 과일이 있다.“

온실가스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면 태양열을 가두어 지구 온난화로 이어진다. 배출 측면에서 아산화질소는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와 메탄 다음으로 세 번째이다.

웃음 가스라고도 불리는 이 물질은 지구 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의 300배에 달하고 대기 중에 100년 이상 머문다. 또한 성층권의 보호 오존층을 파괴하므로 아산화질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은 환경과 인류에게 두 배의 이익을 제공한다.

대기 중 아산화질소 농도는 최근 수십 년 동안 가속화 속도로 증가했으며, 대부분 전 세계 인간이 유발한 아산화질소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농업 배출량 증가로 인해 증가했다.

하지만 농업 자원은 줄이기가 어렵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산업 및 에너지 부문의 경우 아산화질소 배출량을 거의 0으로 줄이기 위한 저비용 기술이 이미 존재한다.

화학 산업에서 배출되는 산업용 아산화질소는 주로 아디프산(나일론 생산에 사용됨)과 질산(질소 비료, 아디프산 및 폭발물 제조에 사용됨)의 부산물이다. 배출물은 또한 제조에 사용되는 화석 연료 연소와 자동차와 트럭에 사용되는 내연 기관에서 발생한다.

"우리는 감축이 실현할 수 있고 합리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유럽 연합의 배출권 거래 시스템은 회사들이 모든 아디프산과 질산 공장에서 아산화질소 배출물을 제거하는 것을 재정적으로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라고 국제 응용 시스템 분석 연구소의 공동 저자인 윌프리드 위니워터(Wilfried Winiwarter)가 말했다.

"독일 정부는 또한 몇몇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의 질산 공장에서 나오는 아산화질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민간 부문은 또한 아산화질소 배출량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는 소비자가 기후 친화적인 제품 구매를 선호하는 추세에 고무되어 있다.

예를 들어 전 세계적으로 나일론 제품에 포함된 아산화질소 배출량의 65%가 승용차와 경자동차에 사용된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효율적인 아산화질소 저감 기술을 사용하는 공장에서만 나일론을 공급받기 위해 공급망을 요구할 수 있다.

'아산화질소의 산업적 원천의 긴급한 감소'는 메릴랜드 대학 환경 과학 센터의 에릭 데이비드슨, 스파크 기후 솔루션, 오스트리아 국제 응용 시스템 분석 연구소의 윌프리드 위니워터, 그리고 폴란드 지엘로나 고라 대학교 환경 공학 연구소가 자연 기후 변화(Nature Climate Change)에 발표했다.

 

 

다음은 ENN과 UNIVERSITY OF MARYLAND - CENTER FOR ENVIRONMENTAL SCIENCE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2858-potent-greenhouse-gas-produced-by-industry-could-be-readily-abated-with-existing-technologies

 

https://www.umces.edu/news/potent-greenhouse-gas-produced-by-industry-could-be-readily-abated-with-existing-technologies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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