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 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가 지난 6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콘서트는 총 8회 공연에 20개팀의 뮤지션이 참여, ùn·plúgged(언-플러그드) 힐링콘서트를 테마로 새연교 특유의 별빛조명과 파도음향이 어우러진 어쿠스틱, 클래식 음악공연을 연출한 결과, 매 공연마다 500여명의 관람객들을 동원하는 등 새연교를 찾는 시민과 야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공연을 찾는 관람객들의 입소문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하여 새연교 콘서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연장공연 요청이 쇄도할 만큼 벌써부터 내년 콘서트를 기다리는 분위기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한 한 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가 지역주민과 야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2015년도에는 새연교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여 다시 찾고 싶은 서귀포의 대표 테마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서트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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