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현재 누수, 수압불량, 밸브고장 등 총 4,489건의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하는 등 상수도 안정적 공급을 위한 24시간 콜서비스센터 운영되고 있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제주지역사업소(소장 고영완)는 시민들에게 상수도의 안정적 공급과 생활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하여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지역사업소에서는 동지역 2개반 6명, 읍면지역 7개반 14명의 직원으로 기동서비스팀을 구성, 상수도 민원 기동차량 3대와 급수차량 2대를 상시 대기시키고, 긴급 상수도 고장수리에 대비하여 자재 및 장비를 기동차량에 충분히 배치하고 있다.

또한 굴삭기 1대, 양수기 등을 확보, 상황 발생시 밤과 낮 구분 없이 24시간 상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수도 대행업소와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