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 184개 훈련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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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새로일하기센터 184개 훈련과정 운영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09.07.0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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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 50억원 확보…취약계층 우선 선발


여성부는 실직 여성과 구직희망 여성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과정 184개를 선정해 8월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성부는 이를 위해 추경 예산 50억원을 확보하고 16개 시·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공개 모집, 184개 과정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교육과정은 취업매니저양성과정, 세무 실무전문가과정, 청소년진로설계사과정, 텔레마케터과정 등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과정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과정은 다음 달부터 교육훈련생을 모집해 8월~12월 중에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2개월 일반과정과 3개월 전문과정으로 구분해 1일 4시간 주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여성가장, 결혼 이주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은 교육훈련생으로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교육훈련 기간 동안 한 달에 약 10만원 정도의 교통비와 식비가 지급받을 수 있다. 육아 부담이 있는 교육생은 보육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새일센터에 배치된 전문 직업상담원으로부터 개별 직업상담을 받은 후 적절한 교육훈련과정을 안내받을 수 있고 교육훈련 완료 후에는 직장 적응을 위한 주부인턴제 또는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출처=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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